베이비페어에서 샀습니다~~~

워낙 베페에서 저렴하게 판다는 생각을 해서 기쁜 맘으로 샀는데

여기가 더 싸네요~;;;;;

암튼,,,

사용후기를 말씀드리자면

10개월 아가가 땀이 무지 많습니다,

5월에도 자고 일어나면 머리와 등에 땀이...

그래서 6월엔 땀띠 달고 살았지요~

그런데 매트 이거 쓰고 나서부터 땀띠 다 없어지고 그 후로도 안나고 있고 잘 자네요~

참고로 이사온지 얼마 안되어 곧 또 이사를 갈 예정이라 에어컨 설치를 안해서

열대야가 있던 몇몇 밤도 있었지요~

그래도 땀띠에선 해방~~~

다만,,,

단점이 있다면

바닥에 엎드려 자거나 잠투정으로 바닥에 얼굴을 부비적 거리는 아기에게

이 매트가 좀 까끌까끌해요~~

저도 아기 안고 누워서 재우는데

한 자세로 오래 있으니 살이 배겨서 아프더라구요~

그래서 그 위에 원래 집에서 쓰던 대나무 이불을 깔고 사용중인데

라텍스 자체가 워낙 따뜻한터라

라텍스 위에 매트 그 위에 이불 이렇게 하는데도

그냥 라텍스 바로 위에서 자는것보다는 시원하네요~

그래서!!

여기에 맞춰 쓸수 있는 커버가 있으면 좋겠어요~

이왕이면 여기서 파는 밤부소재 이불처럼 통기성 좋고 앏고 그런,,,,,

아무리 찾아도 없네요~;;

그리고~~~

베페... 많은 엄마들이 베페에서 물건을 사면 저렴하고 좋은물건을 살 수 있다는 인식이 있습니다~~

요렇게.... 온라인이 더 쌀줄 알았으면 굳이 거기가서 무거운짐 들고오면서까지 사지는 않았을거 같습니다~~

베페에 오실땐 저렴한 가격을 같이 들고 오심이 어떤지요~

베페에서 사고 온라인에서 더 싸게 파는걸 보면 괜히 속상해지거든요,,,^^;;